자신 고용한 업주 금품 갈취

2008.11.05 22:13:38 8면

인천남부경찰서는 5일 자신들을 고용한 업주의 차량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양모씨(23 여) 등 2명을 구속하고 길모씨(21 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 등 5명은 지난 10월29일 오전3시30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 인근 자신들이 일하던 주점 주인 김모씨(44)의 차량에서 현금 8백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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