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혜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주거침입 등)로 주모씨(3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술에 취해 이날 오전1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정모씨(25 여)의 집에 찾아가 동생에게 언니를 보여 달라며 행패를 부리고 때린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주씨는 자신의 예전 여자친구를 찾으러 갔다 홧김에 동생 정씨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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