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남자 친구를 찌른 4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인천서부경찰서는 말다툼 도중 흉기로 동거남을 찌른 혐의(상해 등)로 박모씨(41 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구랍 12월25일 오전3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자신의 집에서 생활비를 함부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인 김모씨(48)의 가슴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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