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고교생 3명중 2명 귀가

2009.03.09 21:46:06 8면

<속보>납치가 의심 핸드폰 문자를 남긴 뒤 행방불명 됐던 여고생 2명과 남성 1명 등 3명중 여고생 2명이 당일 밤 귀가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핸드폰 문자를 통해 ‘나 납치된 것 같다, 여기가 어딘지 몰라, 나 좀 살려 줘’ 등 문자를 보낸 경위와 이들의 행적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동행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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