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大 총장 3파전 최종후보 3명 선정

2009.04.02 21:38:43 1면

<속보>경기대학교 제8대 총장 선출과 관련 2일 경기대 총장후보자 추진위원회(총추위)는 후보 6명중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경기대 총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텔레컨벤션센터 VIP룸에서 이남기(전 공정거래위원장), 이우리(경기대 교수), 이재은(경기대 교수), 임창열(전 경기도지사), 최호준(경기대 교수), 현승일(전 국민대 총장) 등 6명의 1차 예비후보들과 20분씩 면담을 갖고 오후12시부터 총추위 위원 13명이 투표를 실시해 임창열, 이재은, 최호준 후보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날 투표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고위 간부의 외부 개입의혹으로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후보 사퇴 압력을 받아 온 현승일 후보는 탈락했다.

한편 경기대 법인이사회(7명)는 오는 13일 회의를 열어 최종후보 3명 가운데 최종 적임자를 선임, 오는 5월 1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