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대우건설 맞손

2009.08.12 19:39:22 20면

‘에버 파트너십’ 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지사장 박희종)는 11일 국내 중견건설사인 (주)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 설비팀과 전기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에버파트너십(Ever Partnership)’ 협약을 체결했다.

에버파트너십 협약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고객과 실질적, 수평적 파트너로서 교류와 전기설비의 안전진단 및 전문인력 지원, 기술자문 등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추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이상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과 기술을 지원하고, (주)대우건설은 공사로 부터 자사가 시공하는 건설부문에 대해 종합적인 전기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대우건설 본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본사 차원의 에버파트너십(Ever Partnership) 협약으로 양 기관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앞으로 철저한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고 공사는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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