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19일 심야 시간 수산물 시장에서 상습적으로 해산물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P(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월18일 새벽 1시쯤 인천시 부평구 소재 N(46)씨가 운영하는 수산물도매상점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74만원 상당의 전복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최근까지 인천지역 시장에서 총 4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해산물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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