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署 인터넷 사기 등 서민생활 치안대책 보고회

2009.09.07 20:48:35 20면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금석)은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지구대(파출소)장, 기능별 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 보호 종합치안대책 추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추진보고회는 서민생활이 갈수록 경제난 등으로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하는 서민범죄를 막고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치안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빈집털이와 강·절도범 단속에 관한 서민생활 침해사범, 전화금융사기와 인터넷 사기, 학원 불법행위 등의 단속 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금석 서장은 “종합치안대책을 형식과 절차에 치우침 없이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해 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람 기자 lbr48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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