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장서 화재 5백여만원 재산피해

2009.09.09 21:48:14 8면

9일 오전 8시 10분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C식품 공장에서 불이나 식품 공장(60평) 내부와 공장 안에 있던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5백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꺼졌다.

공장직원 J(37)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식품 조리를 위해 튀김솥을 가열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불이 났다”며 “함께 있던 동료와 불을 끄려 했으나 역부족이라 대피한 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의 증언을 토대로 튀김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람 기자 lbr48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