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 암표 잇단 피해 정당한 방법으로 구입을

2009.09.20 21:17:52 7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0일 온라인 등을 통해 기차표를 구입하려는 귀성객들 중 일부 암표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정당한 유통경로를 통해 승차권을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은 경매사이트,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유통되는 승차권이나 암표에 현혹되지 말고 코레일 홈페이지나 역 또는 판매대리점에서 승차권을 구입할 것을 권장했다.

이날 현재 추석열차 승차권은 혼잡시간대를 제외한 야간과 이른 새벽시간대, KTX영화객실의 일부 좌석이 남아있으며 KTX와 새마을호 열차의 병합승차권 구입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관계자는 “매번 명절이면 부당한 경로를 통해 기차표를 구입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는 귀성객이 많다”며 “정당한 유통경로를 통해 승차권을 구입 후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보람 기자 lbr48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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