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심야 임시전동열차 운행

2010.01.28 21:24:21 7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설 귀경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날인 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총 106회의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 전동열차는 코레일의 모든 노선에서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해 평일보다 최대 1시간 30분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운행노선은 1호선과 3호선, 4호선과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등 9개 노선이다.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올해 설에도 귀경 고객이 전철을 이용해 편안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심야 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설 대수송기간(2월12~16일) 중 광역수송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동검수반 운영과 비상대기차량 배치 등 철도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보람 기자 lbr48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