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세브란스병원 조속 개원 최선을”

2010.08.22 21:21:00 18면

박준선 의원, 관계자간담회서 공동노력 촉구

박준선(한·기흥구) 의원은 20일 기흥구 동백동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동백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 의원이 주최해 열린 것으로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박진오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장, 권순창 연세대학교의료원 사무국장, 이정문 전 용인시장, 조봉희 한나라당 기흥구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은 기흥구 시민은 물론 용인시민의 숙원사항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동백 쥬네브상가 등 지역 상가 활성화 등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백세브란스병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다함께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박 의원은 국비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명품병원으로 조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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