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집 화재 300만원 재산피해

2010.09.01 21:18:41 7면

1일 오전 3시 50분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A빌딩(지하 1층 지상 7층) 2층 일식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윗층에 있던 모텔 투숙객 등 55명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문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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