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2010 열린문화학교’의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010 열린문화학교’는 교육의 공공성,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함으로써 모두에게 균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문화적 감수성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주민들이 문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열린문화학교 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각 분야별로 10회씩 진행되며, 문화예술소양교육, 인문학(1), 인문학(2)로 분류되고 3강좌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열린문화학교는 오는 29일까지 각 프로그램별 30명씩 총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방법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작성해 팩스(032-326-6929), 이메일(127mini@naver.com)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다. (문의:320-6322, 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