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서민 일자리 창출 앞장”

2010.11.17 21:18:35 11면

농어촌公 경기본부 추진 선포 농업생산시설 정비 고용 기여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7일 수원시 파장동 본부 대회의실에서 배부 본부장 및 도내 9개 지사장, 소속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서민 일자리 창출’ 추진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의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 및 보수 함으로써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인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앞서 공사 홍문표 사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위해 조기 예산 배정을 특별 지시한 바 있다.

현재 공사 경기본부가 관리하는 용배수로는 길이만 1만3천여km, 저수지 116개소, 양배수장 398개소 규모로 내년 3월까지 약 1만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공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공사 배부 본부장은 “농수로 주변의 잡초와 잡목 제거, 좁은 수로에 쌓인 퇴적토 긁어내기 및 소규모 수문 등에 대한 일제 정비사업을 통해 농어촌 서민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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