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道기독교총연합 수원사무실 개소예배…김지사 등 100여명 참석

2010.11.23 19:07:40 23면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수원순복음교회 이재창 목사)는 지난 19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중동 우림빌딩에서 남경필 의원, 김문수 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예배를 가졌다.

이날 개소 예배는 부천 원미동 교회 김영진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회장 이재창 목사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핵심인 경기도가 잘되면 한국이 잘되듯 경기도총연합회의 경기도 복음화는 한국의 복음화, 세계 복음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이곳에 뿌리를 내려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지사는 “경기총 사무실이 지금은 작게 시작하지만 성경의 말씀대로 시작은 미미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믿는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도내 31기 시·군, 1만3천개의 교회와 350만 성도를 이끌고 있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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