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낙후어촌 활성화방안 심층 논의

2010.12.06 20:42:08 10면

“어촌주민들에게 희망의 공사가 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어촌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윤영 의원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소외되고 낙후된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및 어촌어항의 통합적 개발 등의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방향 설정에 대한 세부적인 토론도 진행된다.

이날 각 토론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어촌개발의 중요성, 어촌 및 어항의 통합개발 방안, 이를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진행된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공사 홍문표 사장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바다로 진출하기 위한 전진기지로서 어촌의 역할과 어촌 개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부터 시행된 포괄보조예산 제도와 같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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