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내년도 핵심사업 선정

2010.12.07 20:51:43 10면

 

“가스안전 분야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아듀 2010, 어게인 2011’을 위한 종합적인 평가 분석 및 전략 토론의 장을 열었다.

공사 경기본부는 7일 수원시 파장동 본부 교육장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경기본부측은 내년도 공사의 핵심사업 선정과 임직원들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 확립을 위한 토론도 실시했다.

공사 경기본부 측은 워크숍을 통해 그 동안 취약했던 가스안전 분야 업무 및 고객 만족 평가 대상인 사업들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공사 경기본부 측은 앞으로 고객만족과 청렴도, 사고 예방 및 펀 경영 등을 펼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보고 있다.

안일근 본부장은 “CNG버스 폭발 사고 같은 상황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임직원들은 항상 업무에 집중력과 효율성,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며 “도내 취약시설 안전 강화와 고객 만족에 주도적인 공사가 되자”고 말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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