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구간 내 신천 2013년까지 생태하천 복원

2010.12.13 22:00:59 인천 1면

연천군이 청산면 초성리와 전곡읍 전곡리 한탄강 구간 내 신천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연천군 관할 신천과 한탄강 구간 7㎞에 걸쳐 수질개선 및 공간정비사업, 생물서식처 개선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설치한다.

이에 따라 군은 수질개선을 위해 한탄강 구간 내 10만3천787㎡의 생태습지와 신천 구간 내 수질정화시설 1개소, 5만923㎡의 생물서식처 둔치, 여울 6개소 등이 조성되며, 또한 공간정비를 위해 한탄강 내 2천855㎡의 생태전망대와 신천 내 전망데크 1개소, 징검다리 20개소, 목재계단 등이 설치된다.

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신천의 오염된 수질을 복원하고 한탄강 수계를 살아 숨쉬는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해 하천생태계, 하천 문화를 보전하고 하천의 고유기능인 이수, 치수, 환경의 조화로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정대전 기자 j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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