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폐쇄 도축장 3곳 운영 재개

2011.01.06 21:22:46 2면

경기도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구제역 발생으로 폐쇄한 도내 7개 도축장 가운데 3곳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류성수기인 설연휴를 앞두고 축산물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부터 다시 문을 연 도축장은 부천 부천축산물공판장과 안양 협신식품, 김포 우석식품 등이다.

파주 북서울과 남양주 전우축산, 동두천 우림산업, 포천 포천농축산 등 4곳은 구제역발생농가 반경 3㎞내에 위치하는 등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 계속 폐쇄하기로 했다.

도내에는 모두 11개 도축장이 있고 안성 도드람, 화성 서문축산, 광주 우진산업, 평택 평농 등 4개 도축장은 방역대 바깥에 위치해 운영이 중단되지 않았다.
박은영 기자 pe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