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김포,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에 민방위 대피시설 30곳을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포 12곳, 파주 11곳, 연천 7곳이며, 대피시설 1곳당 3억~4억원씩 모두 92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올해 고양지역 2곳에도 대피시설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와 함께 도는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대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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