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지하철 대민홍보 캠페인 전개

2011.05.18 19:41:27 인천 1면

영등포·신도림·부평역서

인천시 옹진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천안함 및 연평도 사건으로 침체된 옹진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 신도림역, 부평역에서 대민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공무원 및 관광업 종사자, 주민이 합동으로 17일부터 19일 3일간 영등포역과 신도림역 등에서 옹진군 관광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군은 각 면 관광안내책자 2천부, 군 관광접지지도 4천부, 관광화첩 1천부를 배포하고 관내여행사 참가를 독려하여 침체되어 있는 옹진 관광을 활성화하고 최고의 안보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은 금번 홍보 캠페인 외에도 지속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에 홍보캠페인을 시행하고 기존부터 실시해왔던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옹진풍광을 담은 사진액자를 수도권 지하철 역사에 전시 하는 등 옹진관광 홍보관 설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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