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풀HD 3D LED 모니터… 독창적 디자인·생생한 입체영상 ‘눈길’

2011.05.24 21:13:15 7면

삼성전자는 생생한 3D 입체 영상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풀HD 3D LED 모니터 ‘S23A950D’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액티브 3D 방식을 채용, 두 배 더 생생한 풀HD 3D 입체 영상을 시야각 제한없이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기술인 ‘3D 하이퍼리얼 엔진’이 탑재돼 고품질 3D 영상을 시청하기 위한 최적의 색상과 모션, 명암비를 제공한다.

또 PC 뿐 아니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 여러가지 주변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120Hz의 입·출력을 지원해 움직임이 빠른 게임이나 동영상도 잔상없이 깨끗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얇은 종이를 접는다는 느낌의 ‘종이접기’ 디자인 컨셉을 반영,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두께의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이어지며 우아한 곡선을 만들며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 소재의 실버 색상이 강한 대조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S23A950D는 출고가 기준 59만원 대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3D 모니터 시장에서의 주도권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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