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위한 자문위 위촉

2011.06.01 20:41:25 16면

자치모임 5명 발족… 다방면 참여키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관련해 자문 등을 맡게 될 외국인 자치모임이 1일 발족됐다.

IFEZ는 이날 청장실에서 IFEZ에 거주하고 있는 캐롤린 워밍턴(Caroline Warmington)씨 등 외국인 5명으로 구성된 ‘IFEZ 외국인 자치모임(Foreign Advisory Board)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들은 IFEZ 내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과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자문 및 내 외국인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IFEZ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서비스센터의 업무에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참여하게 된다.

IFEZ 관계자는 “외국인 자치모임의 구성으로 거주 외국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취합하고 공급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며 “IFEZ가 외국인들이 거주하기에 편리한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