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電 8개 사업장 임직원 한마음대회

2011.06.19 20:58:14 7면

격려·우애 어우러진 화합의 장 개최

삼성전자는 18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8개 사업장 환경안전 및 유틸리티 부분 임직원 3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8개 사업장간 유대관계 강화 및 단합력과 일체감을 높여 전사적으로 환경안전 사고예방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유틸리티를 공급 하는 등 최적의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300여명의 임직원들은 땅콩릴레이(6인7각), 10m 천을 양쪽에서 잡고 천위로 1명씩 흔들어 보내는 나는 인간 돈가스 등 다채로운 경기와 응원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해 단결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학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 상무는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녹색성장 경쟁에서 삼성전자가 명실공히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유틸리티 담당자들이 첨병의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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