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도 3D TV로

2011.09.05 21:47:17 7면

삼성전자 ‘IFA 2011’서 애플리케이션 공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1’의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콘텐츠 제작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애플리케이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 Tube)의 3D 콘텐츠를 비롯해 베를리너 필하모니커, 마이마드리드(My Madrid), CNBC 실시간 TV(CNBC RT TV), 뮤주TV(Muzu.TV), 헬스클럽 TV(HealthClubTV), 바디인밸런스(BodyinBalance) 등 7개이다.

이번 IFA 전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튜브 온 TV’ 앱은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 온 수천 개의 다양한 3D 동영상을 삼성 스마트TV로 더욱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전 세계 주요 콘텐츠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