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희망나눔터 100호 탄생

2011.09.06 21:56:00 20면

합정동 ‘팔선생’ 매월 재활아동에 점심제공

평택시 산하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선기·평택시장)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평택희망나눔터 100호점이 오픈했다.

재단은 6일 평택시 합정동에 있는 음식점 팔선생에서 희망나눔터 100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음식점은 매월 한 차례씩 인근 동방아동재활원 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은 사회 서비스 자원 등을 저소득층에게 나눠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희망나눔터 사업을 해 왔다.

지금까지 지정된 희망나눔터는 음식점 34곳,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 18곳, 이·미용실 15곳, 생활용품 판매점 10곳,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7곳, 교통 및 이동서비스 업체 2곳 등이다.

각 희망나눔터는 해당 서비스를 분기별 또는 매월 인근 저소득층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지원한다.

지금까지 8천622명에게 1억원 가량의 서비스와 물품 등이 지원됐다.

김선기 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영업 시민들의 관심으로 희망나눔터의 100호점이 탄생했다”며 “희망나눔터에 참여해 주신 업주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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