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찾은 기쁨 함께하는 행복

2011.10.09 19:56:48 7면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수원디지털시티에서 삼성의 지원을 받아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아와 가족 150여명을 초청, 특별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환아와 가족들은 오전에는 ‘소리샘 봉사팀’과 함께하는 ‘와우 패밀리 아동 Tone chiem 발표회’ 와 ‘삼성전자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들이 준비한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삼성전자는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의사소통 전자제품인 휴대전화 등을 만드는 특성을 반영, 2006년 12월부터 올해까지 매년 30명씩 120명에게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은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환아들에게 보청기를 제공하고 4년간 언어치료도 병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청각장애 환아들의 언어적응 훈련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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