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등 조직개편

2011.12.28 20:53:25 22면

수원시가 내년도에만 사회복지 공무원 16명을 신규 충원하는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공표됨에 따라 우만1동과 평동 동장을 사회복지 직이 맡을수 있도록 하고, 기능직도 시험을 통해 일반직 전환이 가능해졌다.

또 수원문화재단의 설립으로 화성운영재단이 흡수·통합되고, 운영재단의 지원 업무를 담당하던 화성사업소 운영팀이 폐지된다.

새로 출범하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화성의 관광사업과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수원학 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개발사업국이 도시창조국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공영개발과 5급 과장직을 2013년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4급 공무원으로 대체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행안부에서 사회복지 공무원 확충과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지침과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라 기구 및 정원을 조정하게 됐다” “더나은 행정서비스로 주민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의현 기자 mypdy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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