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대형화재 취약지역 특별관리

2012.01.03 20:54:59 7면

수원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공장 및 병원 등 55곳을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선정, 특별관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50객실 이상 숙박시설(5층 이상), 연면적 1만5000㎡이상 공장, 바닥면적 330㎡ 이상 노유자시설로, 간부소방공무원이 1곳씩 지정 담당제로 관리하게 된다.

지정 담당자는 매달 1회씩 맡은 대상 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지도 점검을 벌인다.

또 비상 상황에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대상 시설 관리자 측과 연중 민관합동소방훈련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봉춘 수원소방서장은 “선정된 대상시설은 특별관리를 통해 화재위험 사각지역을 제거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