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세류역 부근서 30대 열차에 치여 숨져

2012.01.25 21:45:25 6면

25일 오전 5시 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세류역에서 병점역 방향으로 2㎞ 가량 떨어진 철로에서 박모(39)씨가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씨는 세류역 방향으로 진행중이던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이 날 사고로 열차 운행이 십여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박씨가 술에 취해 선로에 앉아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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