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방시설관계자 간담회

2012.02.21 20:15:24 11면

수원소방서는 21일 수원지역의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등과 함께 변화하는 소방환경에 맞춰 완벽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사각지역의 발생을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수원소방서에 등록된 모든 소방시설 공사업체 93개 업체를 비롯해 설계업, 감리업, 관리업, 방염처리업 등 총 147개 업체 대표자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중점 사항으로 △소방·방화시설의 완벽한 설계시공 및 철저한 감리 △우수 소방대상물 사례전파 및 자체 안전관리 강화 △부실공사 방지 및 화재예방활동 동참 등이 거론됐다.

이봉춘 서장은 “소방시설업체의 부실한 시공과 관리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라며 “소방시설업체에서도 확고한 의지를 갖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활동에 앞장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도란 기자 dor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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