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년 中전통문화의 화려한 비상

2012.03.01 17:47:02 18면

5천년 역사가 만들어낸 대작 ‘션윈(神韻)’이 2012 월드투어로 안양시를 찾는다.

안양아트센터는 3일과 4일 이틀간 화려하고 경쾌한 공연으로 중국 고전 무용과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웅장한 고대행렬에서 다양한 민족 무용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의상의 무용수들이 혼연일체가 돼 유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최첨단 무대배경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천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중국과 서양 악기를 최상의 형태로 결합한 오케스트라는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또 관객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리와 전설적 이야기를 중국 고전무(舞)와 민속민족무용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션윈공연을 만난 관객들은 션윈은 세계 정상급 공연일 뿐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영혼을 울리고 영감을 주고 세계 수 많은 관객이 찬사를 보낸 그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션윈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은 뉴욕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로 세계 정상급 중국고전무용과 음악을 선보이고 있고 단원들 대부분이 서구에서 성장한 중국계 예술인들로, 중국 전통문화의 부흥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문의 031-687-0500)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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