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두마리 토끼 한번에 잡는다

2012.03.18 18:19:00 19면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친선동아리 ‘뉴오커’(New Yorker)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오커(New Yorker) 프로그램은 지난 해 6월 창설돼 올해로 9개월째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친선 영어동아리다.

뉴오커(New Yorker)는 특별한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정기모임시간(토 15:00~16:30)까지는 모든 대화를 영어로 진행한다.

둘째는 기장과, 부기장, 총무를 구성원들이 직접 선발해 활동계획과 집행, 회의 진행을 스스로 하고 셋째는 한국어학교와 연계해 외국인들의 한국어교육 봉사를 매주 3시간씩 진행하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아가고,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것이다.

정기모임 세부내용으로는 분기별 활동 테마를 정하고 세부주제를 계획해 매주 팀별 프리젠테이션 한다.

올 해 1분기 주제는 Sports로 정했으며 매주 피구와 축구, 트라이슬론, 피켜스케이팅 등의 역사와 규칙, 유명선수들의 일화를 구성원들과 공유하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분기마다 인터뷰를 통해 동아리구성원을 선발해 운영되며 올 해 뉴오커는 주제발표를 비롯한 토론수업, 한국어학교봉사활동, 영어토론한마당, Fild trip(야외활동), 할로윈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인원은 오는 5월에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문의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031-273-7942)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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