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있는 ‘국악 인재’ 어서오세요

2012.03.18 18:25:01 18면

경기도박물관(관장 조유전)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두들쟁이타래가 단원을 모집한다.

단원 모집은 다음 달 12일까지 접수하며, 접수 마감 후 오디션과 면접은 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박물관 공연장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만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지원할 수 있고, 소금과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 등의 분야에 대해 실기와 서류평가로 선발한다.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들쟁이타래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기도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독특한 감흥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아울러 타래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조적 국악을 위한 길잡이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나아가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 지역공동체 문화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사회적 기여를 우선하는 예술단체의 모범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들쟁이타래는 2002년 창단 이래 창작국악을 중심으로 예술공연과 교육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는 주목받는 단체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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