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홍릉천 오염하천 오명 씻는다

2012.06.06 19:05:53 8면

남양주시 홍릉천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의 우선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악취 등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야기했던 오염하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에서는 오염지류에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집중해 단기간 내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통합·집중형 오염개선 지침’을 제정했고, 전국을 대상으로 사업공모 결과 환경부·민간·전문가 등의 공동 심사를 통해 홍릉천 등 10개소 가량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류에는 환경관련 분야별 국고지원을 우선해 종합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2013~2015년까지 총 460억원의 재정적 계획을 수립해 하수관거정비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공장, 축산농가 등 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등 비재정적 계획도 병행해 추진 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홍릉천의 생태적 건강성과 지속성을 확보를 목표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더불어 살 수 있는 대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시범지류로 선정됨에 사업완료 후에도 한국환경공단으로 하여금 최적 관리·개선방안 제시, 수질모델링을 추진토록 돼 있어 통합·집중형 개선에 대한 국가정책의 ‘롤 모델’로 제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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