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남양주에 예산 지원 교육 훈련 위탁사업 진행도

2012.06.12 21:06:12 9면

남양주시 유기농테마파크(관장 이석균)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김치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김치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 9월에 문을 연 유기농테마파크는 유기농업을 홍보·교육하며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모색하는 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김치 교육시설로서는 처음으로 지정받은 것이다.

‘김치교육훈련기관’은 ‘김치산업 진흥법’ 제11조에 따라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소비자 또는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조기술 등을 보급·전수하기 위한 교육훈련 시설과 인력 등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가 지정된다.

‘김치교육훈련기관’ 지정을 계기로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는 앞으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김치 교육훈련 위탁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는 지난 4월 박물관 정식 등록에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김치교육훈련기관으로 정식지정 받음에 따라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유기농테마파크 측은 대표적인 친환경 슬로푸드인 한식 문화와 김치의 맛과 멋을 널리 느끼고 배우게 할 수 있도록 주변 남양주 종합 촬영소 및 관광지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5일 수업제를 겨냥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체험 교육에 참여하면 교육비 지원 및 교육 인증, 수료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농식품부 및 시와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일반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3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체험 일시 협의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유기농 테마파크 안내데스크(☎031-560-1471)로 하면 된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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