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기반시설 보수 지원

2012.07.25 20:03:09 2면

경기도는 내년에 진입도로 보수가 필요하거나 근로자용 기숙사 증축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을 돕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내년에 진입로와 상하수도, 교량, 보안등, 공동 안내 표지판, 우수관, 도시가스 공급시설 등 중소기업 주변 기반시설 설치·보수비를 20~50% 지원한다.

기숙사 증·개축비도 보조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시·군 기업 SOS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다음달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뒤 9월 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시급성과 주변 환경 등을 따져 지원 대상을 결정하되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 산업과 여성 기업에는 가점을 줄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SOS넷(giupsos.or.kr)을 참조하면 된다.

도는 올해도 도비 28억을 들여 기업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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