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곳 행정처분…“27곳 지속점검할 것”

2012.08.01 20:35:45 2면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재개발, 재건축, 재정비촉진사업 등에서 조합원의 행정업무를 대행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41곳을 점검, 부실 정비업체 9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적발된 업체중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1곳을 등록취소했으며 소재지가 부정확하거나 등록기준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8개 업체는 업무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했다.

점검 기간 자금난 등에 빠진 5곳은 자진 폐업했다.

도 관계자는 “정상 운영 중인 27개 정비업체에 대해서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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