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자체 SNS부문 大賞 다양한 소셜 활용능력 높아

2012.08.14 20:35:21 2면

경기도가 전국에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가장 잘 활용하는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4일 서울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초아카데미에서 열린 ‘제2회 2012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공공분야 광역지자체 SNS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SNS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소개하고,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해 지난해 개설됐다.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는 SNS 자원활동가 ‘경기소셜락커(樂er)’의 활발한 소통성, 도의 SNS를 한 곳에 모은 허브사이트 ‘경기도 소셜허브’의 뛰어난 접근성, SNS 이용자들이 도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위메시(We Make Policy) 등 다양한 소셜 이벤트 활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수 도 뉴미디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SNS 이용자들이 도정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감형 콘텐츠 생산에 주력해 ‘개방·참여·공유’를 표방하는 웹 2.0 시대의 스마트 공공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5일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경기소셜락커들의 축제인 ‘경기소셜락커 한마당’(rocker.gg.go.kr/funrocker)을 개최한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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