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소년 창의성·인성 증진

2012.08.19 20:08:47 18면

인천시 남구가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 증진을 위해 8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사토)’를 운영한다.

올해 교과부의 가사토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남구는 ‘기르자 C&C’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청소년들의 창의(creative)와 인성(character) 함양에 초점을 두고 15주간의 과정에 나선다.

남구 가사토 ‘기르자 C&C’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원 위주의 사교육에서 벗어난 토요일의 안정적인 교육망 구축에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중·고 각 3개 학교(숭의초교 등 9개 학교), 학교당 40명(총360명)의 학생이며 인문학, 자기주도학습, 리더십-진로비전 아카데미 등 3개의 프로그램을 각 5주, 총15주 동안 접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원(原)인천의 역사성을 지닌 남구의 지역학을 정립하고 남구의 애향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사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인하대학교 교수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탐구형 자기주도학습, 건전한 인성계발 및 자존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창의적 리더십 배양이 기대된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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