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사회적기업 ‘희망 심기’

2012.09.03 18:18:31 18면

인천시 남구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사업내용도 다양화되고 있다.

남구는 지난 7월 법무부 산하기관인 인천구치소, 인천보호관찰소 등과 체결한 법무보호 대상자 사회적기업 창업·취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법무보호 대상자들에 대한 사회적기업 특강과 ‘재능기부 공연’을 가졌다.

인천보호관찰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특강은 진대현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장이 ‘사회적기업의 의미, 사회적기업의 현황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를 갖고 보호관찰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기업의 개념정리에서부터 지원제도, 정책방향, 청주교도소 출소자들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1호(주)누리뜰 희망IT등 국내외 성공사례에 이르기까지 알차고 흥미롭게 강의를 펼쳐 이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정립시키는 등 알찬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인천구치소 대강당에서는 수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남구출신 러시아 유학파 이연성 성악가가 주축이 된 3인조 베이스 그룹 ‘게로이(GEROI)’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용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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