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FM 99.9MHz)은 지역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8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방송은 이날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8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8개 분야 8명의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는 ▲행정직공무원 부문 김종연(경기도 기획조정실) ▲기술직공무원 부문 조정주(경기도농업기술원 지방농업지도사) ▲경찰공무원 부문 오명서(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순경) ▲소방공무원 부문 임항근(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지방소방장) ▲교육공무원 부문 현수(수원 하이텍고등학교 교장) ▲봉사부문 이남희(경기도 경제투자실 기업정책과) ▲체육부문 최나연(SK텔레콤 스포츠단) ▲신영농부문 오세관(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들은 상패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경찰공무원 부문 수상자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소방공무원 부문 수상자는 인사상 가산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