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항공사 서비스로 혁신

2012.09.16 18:36:46 9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항공사 수준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민원 서비스’와 ‘창구상담예약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김경수 이사장이 취임 초 ‘항공사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이후, 민원인들이 산단공 지사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그간 각종 서류 제출이나 신고를 위해 산단공을 방문했던 민원인들이 산단공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예약 신청을 하면,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해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한다.

‘찾아가는 방문민원 서비스’를 통해서는 ▲공장설립완료신고 ▲사업개시신고 ▲소규모, 임차업체 입주계약 ▲임대신고 ▲기타 방문처리요청 등을 처리할 수 있으며 ‘창구상담예약서비스’를 통해서는 ▲민원처리상담 ▲기업지원사업설명 ▲입지상담 ▲기타 애로사항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산단공은 서비스를 통해 1년에 창구에서 처리하는 3만4천여건의 민원 중 30%인 1만건 정도가 온라인 민원으로 대체 돼 연간 30억원의 행정비용(1건 당 30만원)이 절감되고,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로만 하는 서비스가 아닌 고객이 피부로 느끼는 항공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조직차원에서 전사적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예약: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070-8895-7539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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