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권 부천시 회계과장 ‘자랑스런 회계인’ 선정

2012.10.10 20:08:53 11면

정부회계에 복식부기 회계제 첫 도입

 

부천시 장권 회계과장이 정부회계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회계인에 선정됐다.

장 과장은 지난 9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정부회계학회 10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회계인상을 수상했다.

장권 과장은 부천시 복식부기팀장 재직 시, 정부회계에 복식부기 회계제도 최초 도입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복식부기 회계제도는 200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도입, 운영되고 있으며, 중앙정부에는 2009년 도입됐다.

장 과장의 저서로는 정부의 재정개혁(2002년·법문사), 지방자치단체 복식부기 이론과 실무(2004년·지방행정연구원) 등이 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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