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과 ‘희망나눔’ 협약

2012.12.17 21:06:15 10면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겨울만들기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유 제공

 

남양주시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에너지 빈곤층과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시와 시민들은 희망나눔 협약을 통해 저소득 50가정에 4개월 치 난방유 총 7천700ℓ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민들과 각종 단체에서 연탄 2만7천여장과 2천400여 점의 겨울용품 그리고 2만2천포기 김치도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라고 선뜻 내 놓았다.

이형진 희망케어 팀장은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의 복지가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더 나아가 복지수도 남양주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기후변화 취약계층과 에너지빈곤층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2천500가정의 주거환경, 건강실태, 욕구 등을 전수 조사한 DB를 구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열손실을 줄이는 집수리, 희망매니저를 연계한 힐링서비스와 계절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맞춤 지원하는 전달체계를 실천하고 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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