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으로 취업 지원

2012.12.20 22:10:19 2면

道, 일용직 근로자 대상 부천·수원 등 8곳 실시

경기도는 21일부터 오는 2013년 1월16일까지 부천, 수원, 의정부 일대의 직업소개소 8곳에서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교육은 일용직 근로자의 주요 비수기인 동절기를 맞아, 전문가가 직접 근로자를 찾아가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새벽 인력시장 미취업 근로자에게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뿐만 아니라 법률, 금융, 재취업 등과 관련한 상담과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또 일자리센터와 교육기관을 연계해 재취업과 전문기능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이번 상담·교육이 근로자들에게 임금, 산업재해보상, 실업급여, 동절기를 활용한 채용 및 교육정보, 서민지원 금융제도 등의 특성에 맞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근로의욕 고취와 재취업, 전문교육 연계 등으로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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