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개청이래 첫 검사출신 감사관 임명

2013.06.03 21:19:24 6면

양근복 前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공정한 업무수행 기대”

국세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본청 감사관에 검사 출신을 임명했다.

국세청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개방형 직위인 본청 감사관에 외부인사인 서울고등검찰청 양근복(48) 전직 검사를 3일 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감사관은 사법시험 31회에 합격, 1995년 부산지검을 시작으로 19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마산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의 주요보직을 거쳤다.

국세청은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닌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에서 감사·감찰업무를 수행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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