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신입 9명 채용 장애인·北 이탈주민 포함

2013.06.03 21:38:33 2면

경기도시공사는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신입직원 9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은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대상 경력경쟁시험인 행정직 5명(상경 2명, 법률 3명)과 공개경쟁시험인 기술직 4명(건축·전기 각 2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은 경력경쟁시험은 관계기관 추천접수로, 공개경쟁시험은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6월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재영 사장은 “이번 채용은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청년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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