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고-성일고·평택여고-태장고’ 누가 뽑힐까

2013.06.03 21:57:04 18면

전국체전 하키남녀고등부 도대표 6일 최종선발전

성남 이매고와 평택여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녀고등부 경기도 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최종 선발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매고는 3일 성남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하키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결승전에서 ‘지역 맞수’ 성남 성일고를 2-1로 꺾었다. 이매고는 이로써 1, 2차 선발전 종합전적 1-1 동률을 이루며 승부를 최종 선발전으로 이끌었다.

이어 벌어진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평택여고가 수원 태장고와 전·후반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타에서 3-1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차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역시 1차 선발전 결승에서의 1-3 패배를 설욕한 평택여고는 전국체전 출전권을 가리기 위해 태장고와 최종 선발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남고부 이매고와 성일고, 여고부 평택여고와 태장고가 맞붙는 제94회 전국체전 하키 남녀고등부 도대표 최종선발전은 오는 6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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